[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농수축산품의 명품화 육성 및 판로 지원 등 상생경영을 통한 상호간 발전을 위해 한화갤러리아가 팔을 걷고 나섰다. 한화갤러리아는 18일 더 플라자에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참여업체 대표 6명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에는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와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인 이병우 센터장을 비롯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역 우수참여업체인 충남 태안 소금명품화사업단의 솔트뱅크 조준호 대표, 금산흑삼 고태훈 대표 등 브랜드 및 농가 대표가 참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이번 MOU 체결에 참여한 업체를 우선적으로 농수축산품의 명품화 육성을 위한 디자인 개선, 시제품 제작지원, 스토리텔링 중심의 상품 마케팅 제안 업무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유통부문 특화센터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전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등과 연계해 상품판로를 확대하고 향후 63빌딩 시내 면세점(선정 가정시)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개척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 유통 네트워크 이외에도 제주국제공항면세점 및 향후 신규 면세점 사업과 연계해 협력기업 우수 농수축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 5월22일 충청남도 천안에 오픈한 창조경제 혁신센터와 연계 충남 지역경제 주축인 농수축산품의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이에 한화갤러리아가 운영 중인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지난 5월22일 ‘아름드리 by 창조경제 혁신센터’ 매장을 신규 오픈, 현재 한화갤러리아에서 ‘농수축산품 명품화’를 진행 중인 예산 사과와인, 공주 밤, 공주 블루베리 즙ㆍ잼, 논산 장류, 아산고추가루 등 5개 상품과 13개의 6차 산업화 우수 상품 등 총 18개 업체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상품 발굴 ▷품질 인증 ▷스토리텔링 ▷디자인 개선 ▷판로 지원 등을 진행, 충남 현지 농ㆍ림ㆍ축ㆍ수산업에 갤러리아의 노하우인 ‘명품 DNA’를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황용득 대표이사는 “한화갤러리아는 경쟁력 있는 지역 농수축산품의 제품 마케팅과 디자인 및 판로개척에, 농가는 오직 질 좋은 상품 생산에 전념하는 역할 분담으로 우리 농산물을 글로벌시장이 인정하는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