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심혜진이 전미선의 목숨 값을 흥정했다.6월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10년 만에 한국에 돌아와 차미연(이혜숙 분)을 찾아간 백리향(심혜진 분)이, 결국 황은실(전미선 분)의 죽음을 두고 돈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미연은 남편 강태중(전노민 분)을 만나러 회사를 찾아가지만, 백리향이 그런 차미연의 뒤를 쫓았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차미연을 당당히 바라보던 백리향은 전화를 걸어 "내가 갈까, 네가 올래?"라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차미연은 다급히 아프다며 자리를 피했다백리향은 너무나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당당한 자태로 차미연을 기다리는 백리향은 능청을 떨며 10년 동안 살아 온 얘기좀 하자고 말했다. 이에 차미연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만, 백리향은 그녀를 노려보며 앉으라고 소리쳤다.
사색에서 이제는 화가 난 모습으로 백리향에게 무슨 짓을 하자고 말하는 차미연. 그러나 백리향은 너무나도 여유롭게, 잡지 인터뷰에서 차미연이 한 말을 봤다며. 두 가족을 파탄내고 어떡게 세월호 실종자 가족을 위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비꼬았다. 특히 황은실을 죽인건 차미연이 아니냐는 백리향의 말에 차미연은 발끈했다. 자신 덕에 잘 먹고 잘 살아 놓고 이제와서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 차미연. 이에 백리향은 하루도 악몽에 시달리지 않은 날이 없다고 소리치고 "당신 때문에 떠돈 9년. 보상 받아야겠다"라며 본론을 밝혔다. 결국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를 황은실의 실종의 비밀과. 돈을 두고 저울질을 하겠다는 백리향이었다. 과거 세상 어떤 사람보다 황은실을 아끼던 백리향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한편, 차미연은 이에 기겁을 하지만, 백리향의 뒷조사를 하며 반격을 준비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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