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동부하이텍이 12일 장중 한 때 8% 넘게 급락했다. 주문실수 가능성이 제기된다.
12일 오후 1시 57분 동부하이텍은 순간적으로 8.00% 급락한 1만4000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장중 2% 안팎의 내림세를 기록하다 급락세로 돌변한 것이다.
급락 이후 약 2분간 거래가 정지됐고, 매매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재개된 거래에선 다시 본래 가격 근처인 1만4800원 안팎의 가격에서 거래가 시작됐다. 동부하이텍의 이날 주가 급락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일부에서 주문실수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장중엔 인바디의 주가가 순간적으로 급락하는 사태도 빚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인바디의 주가는 6%넘게 급락했다. 당시 3%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하던 상태여서, 낙폭은 9%에 이른다.
이날 인바디의 주가 급락은 회사 대표가 보유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확인된 이후 급락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차기철 인바디 대표는 지난 9일 시간외매매를 통해 보통주 52만주를 매도했다. 이에 따라 차 대표의 인바디 지분율은 기존 30.69%에서 26.89%로 3.8%포인트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