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국이 봉희가 찬우에게 돈을 받았었단 사실을 알게 되었다.6월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4회에서는 봉희(전익령 분)에게 돈을 구하려다가 찬우(서도영 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고 흥분하는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봉국은 수래(윤손하 분)의 수술비를 다시 마련하기 위해 돈 나올 구멍을 찾았다.봉국은 봉희가 있는 방으로 가서 수술비 이야기를 꺼냈다. 봉희는 한 푼도 가진 게 없다며 돈을 내놓을 수 없다고 했다.
봉국은 한숨을 내쉬면서 “박찬우도 아니까 지가 어떻게든 매꾸겠지”라고 했다. 그러자 봉희는 “그 사람도 참. 한 두푼도 아니고.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도 아니고 계속 이게 뭐니”라며 혀를 찼다.봉국은 봉희의 말에 “계속? 박찬우한테 돈 받은 거 있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봉희는 진땀을 흘리며 “올케가 이야기 안 해? 박찬우 그 사람 상해 가기 전에 내가 돈 받았어”라고 대답했다.봉희는 “네 장모가 뭐라고 떠들었는지 모르지만 네가 아픈지 알더라. 그래서 돈 주더라”라고 설명했고 봉국은 “그럼 내 수술비를 줬던 말이야?”라고 되물었다.이어 봉희는 “너 위해 줬겠니? 수래 고생할까봐 줬지”라고 했다. 봉국은 경악한 표정으로 “수술비 다른 곳에 쓴 거야?”라고 물었다. 봉희는 미안해하면서 “그럼 어떻게 해. 공장 피해보상 해줘야하고 주문량도 맞춰야하는데”라고 대답했다.봉국은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냐? 어떻게 그 돈을 낼름해?”라고 말했다. 봉희는 양심도 없게 “나중에 돈 필요할 때 주면 되잖아”라는 반응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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