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양주)기자]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부가 이어지면서 양주시의 장학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엔 2억4000여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됐으며 2007년 설립 이후 현재 운영하는 장학기금은 69억원에 달한다.
매년 사업비의 대부분이 장학사업인 가운데 올해는 무려 5억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지급, 웬만한 기초 지자체로서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장학사업이 활성화돼 있다.
양주시의 장학사업의 뜻과 함께하고자 올해 초 기부의사를 전한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지부장 이충훈)와 광적농업협동조합(조합장 안동준)은 최근 각각 1000만원과 6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는 매월 650여명이 정기적으로 소액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양주시 공무원, 송추가마골, 현대치과의원(백석), 선진회계법인(대표 표영식)등에서 5000만원의 기부금이 접수됐다.
이흥일 재단 이사장은 “양주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소액기부도 가능하기 때문에 기부금영수증 발급을 통해 양주시 기부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매년 3월 장학금신청서를 접수하고 있으며 장학금 신청 및 기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사무국(031-8082-5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