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만화가 김풍이 맹기용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를 응원했다.
김풍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맹모닝~ 맹씨네 꽁치집에 두 번째 방문. 내가 진짜 꽁치통조림을 들고 올지는 몰랐다며 무척 놀란 기색의 명씨. 나의 식탐에 대한 열정과 집요함을 우습게 안 것 같아 순간 분노가 치밀었지만 라마조 호흡법으로 깊은 명상에 잠겨 평정심을 유지해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먹고 싶다 맹모닝! 맹모닝의 비릿하고 아찔한 그 맛을, 그 충격을 다시 느끼고 싶다. 마치 코끼리똥 냄새에 환장하며 열광하는 아프리카 사자가 된 기분이다”며 꽁치 통조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풍은 맹기용의 레스토랑 앞에서 꽁치통조림을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통조림에 가려져 얼굴이 보이지 않는 맹기용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맹기용은 실력 논란을 딛고 김풍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따냈다.
이날 맹기용은 생크림과 과일로 장식한 미니 롤케익 ‘이롤슈가’를 선보였고, 홍진영은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도 “‘이롤슈가’는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거 같다. ”고 칭찬했다.
앞서 맹기용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첫 출연 당시 꽁치통조림을 이용한 샌드위치, 일명 ‘맹모닝’을 선보였다. 하지만 꽁치의 비린내를 잡지 못한 채 서툰 음식을 선보여 게스트 지누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