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때이른 무더위에 보양 먹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5월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평년(23.3도)보다 1.8도 높은 25.1도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이른 무더위에 몸보신용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매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마트 측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에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양 먹거리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양식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고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점에서 보양식 먹거리를 시세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삼계탕을 조리하기에 알맞은 국내산 백숙용 영계 (냉장/500g)를 2900원에 선보이고 삼계탕과 궁합이 잘 맞는 해산물로 ‘국산 활(活)전복’을 준비, 55~56g 내외의 전복 4마리를 1만원에 판매한다.
조리편의를 위해 손질된 상태로 판매하는 ‘국산 바다장어(700g 내외/1박스)’를 2만 4800원에, ‘탕거리용 바다장어(500g 내외/국산)’를 9500원에 선보인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통상 여름은 6월부터라고 하지만, 올해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며 보양식 수요도 이르게 집중됐다”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인기 보양식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