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톈안먼 위에 펼쳐진 푸른 하늘 [출처=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윤현종 기자] 중국 수도 베이징에 ‘하늘’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모그가 사라졌기 때문인데요. 2013년 초 베이징 스모그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 40배를 넘어간 적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대기가 안 좋았단 의미죠. 2013년 2월 28일 ‘모래폭풍’이 불었을 당시의 베이징 하늘(사진 위) 과 불과 9일 전이던 2월 19일 촬영한 베이징의 푸른 하늘(사진 아래) [출처=게티이미지]
하지만 이달 들어 베이징의 공기 질은 획기적으로 좋아졌다고 합니다. 최근 약 보름 간 측정된 스모그 평균농도는 WHO 기준치를 살짝 넘긴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지난 11∼13일 간 스모그 농도로 측정된 대기 질은 WHO 기준치를 밑돌 정도로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베이징 톈안먼 위에 펼쳐진 푸른 하늘 [출처=게티이미지]
베이징에 가 보면 아실겁니다. 그곳에서 시리도록 푸른 하늘을 볼 기회는 정말 많지 않은 편입니다. 황사가 가득한 날 운(?) 없게도 흰 옷을 입고 밖에 나갔다간 낭패를 보기 십상이죠.
베이징 시 관계자 조차 최근 맑은 날을 계속 볼 수 있게 된 건 ‘하늘이 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만큼 베이징의 맑은 하늘을 찍은 사진도 그렇게 흔하지만은 않은데요. 사실상 신이 도와야 볼 수 있다는 이 도시의 맑은 하늘을 감상해 보시죠. 오늘도 베이징은 맑습니다
[사진출처=봉황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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