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애림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는 이혜숙이 또 채수빈을 불러내 헤어지라고 다그쳤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는 정수경(이혜숙)이 아들 장현도(이상엽)과 한은수(채수빈)을 헤어지게 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수경은 은수를 불러내 "우리 이렇게 찔끔찔끔 만나는거 그만하자"며 "아직도 현도랑 헤어질 생각이 없는거냐"고 은수를 다그쳤다.은수는 이렇게 다그치는 수경에도 기죽지 않고 "저는 그때 드리고 싶은 말씀 다 드렸습니다"라며 "오늘은 사모님 말씀 들으러 나왔어요"라고 대답했다.이렇게 당당한 은수의 모습에 수경은 더욱 화를 내며 "너 나우습니? 사람 마음 약해지게 하고 기어오르니?"라며 따귀를 때리려고 손을 들어올렸다.이때 은수를 따귀를 때리려던 수경의 손가락에 있던 반지가 빠져 공중으로 날아가 공사장 오물 속으로 빠져버렸다.은수는 직접 바닥에 엎드려 오물 속에 빠진 반지를 맨손으로 건져내 수경에게 건냈고, 수경은 기쁜 표정을 감추면서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라"며 은수를 타박하면서도 은근히 입가에 미소를 띄워 두 사람 사이를 반대 아닌 반대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이어 두 사람의 모습을 발견한 현도가 달려와 오물에 더럽혀진 은수를 보고 수경에게 "엄마 또 은수를 불러내서 뭐라고 한거냐!"라며 상황을 파악 못하고 윽박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도와 함께 있는 은수와 우연히 마주친 이정애(김혜선)은 두 사람을 보고 사귀는 사이냐며 인사를 받고 지나가다가, 휴대폰을 두고 간 현도를 붙잡는 수경의 모습을 발견했다.정애는 현도가 장태수(천호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발견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둘의 불길한 미래를 예감하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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