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상위 종목 중 2분기들어 시가총액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코오롱생명과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총액 상승률이 100%가 넘는 종목만 9개가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시가총액 100위안에 드는 코스닥 상위주 가운데, 2분기(3월31일~6월18일)들어 시가총액 상승률이 가장 높은 톱10 종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3680억원에서 1조 2017억원으로 226.55%나 시가총액이 증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인트론바이오로 3178억원에서 9591억원으로 201.80%가 증가했다. 에이치엘비는 4633억원에서 1조 2669억원으로 173.46% 증가했고, 바이로메드 1조 293억원에서 2조 7146억원으로 163.72%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이밖에 코미팜 5587억원에서 1조3826억원으로 147.48%, 코리아나 2488억원에서 5800억원으로 133.12%, 지스마트글로벌 1832억원에서 3951억원으로 115.65% 증가했다. 그외 젬백스는 5239억원에서 1조880억원으로 107.66%, 대화제약 2242억원에서 4593억원으로 104.88%, 제넥신 5042억원에서 1조 16억원으로 98.65%가 증가, 시가총액 상승률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로 보면 바이오 및 건강관리가 6개 종목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조선, 화장품, 반도체, 디스플레이였다.
한편 지난 18일 코스닥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7년6개월 만에 최고치에 올라섰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197조원으로 지난달 9일의 195조6000억원을 제치고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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