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외국인들을 주 대상으로 영업하는 카지노 관련주들이 무더기 급락세다. 메르스 여파 때문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GKL은 전 거래일 대비 10.84% 내린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KL은 전날에도 9.00% 하락하면서 이틀간 20% 가까이 주가가 급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파라다이스가 7.99% 떨어진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마제스타도 8.91% 하락세다. 파라다이스는 전날 12.85% 급락했고, 마제스타도 전날 11.48% 하락했다.
반면 내국인을 상대로 영업하는 강원랜드는 소폭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랜드는 0.27% 오른 3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지노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카지노 기업들의 경우 메르스 여파로 인한 매출 감소세가 불가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내국인 카지노의 경우 메르스 직격탄으로부터 다소 벗어나 있기에 주가 영향도 적은 것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