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김사랑이 혼란을 겪었다. 6월 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은호(주진모 분)의 목소리에 자신의 정체를 두고 혼란을 겪는 정은(김사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은은 은호의 대필을 하게 되고, 은호의 목소리로 은동에 대한 얘기를 전해 듣는다. 은동과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첫 이별까지. 이후 재회와 또 다시 발생한 이별에 정은은 자신의 일처럼 안타까워 한다. 그러나 정은은 은동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또한 은동이 자신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상태로 혼란을 일으켰다. 더구나 정은에겐 이미 남편이 있는 상태. 남편은 정은과 사고로 반신 불구가 되어 버린 상태였다.의무감인지 사랑인지 모를 감정으로 함께 살고 있는 정은과 남편. 정은은 은호가 전해주는 은동의 이야기가 지친 삶의 활력이 되었다. 이야기 속에 푹 빠져있던 정은. 정은은 은호가 한국에 돌아오자 전화 통화를 하게 된다. 전화를 통해 은호의 이야기를 듣는 정은은 '은동아'라는 목소리에 놀랄 뿐이었다. 그동안 이야기로만 듣던 목소리가 자신의 기억에 스쳤던 것. 정은은 혼란스러운 모습이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은동과 은호의 과거 기억이 자신의 것만 같은 정은. 정은은 몰려 드는 기억에 혼란스럽고, 결국 은호와 전화를 끊고 만다. 혼란스러운 기억속에서 눈물이 고이는 정은이었다. 정은 곧바로 자신의 집으로 뛰어가고 엄마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유우를 주는 엄마에게 "엄마는 왜 맨날 나 보면 우유만 줘?"라고 묻고, 이에 정은의 엄마는 "너를 처음 만났을 때"라고 말하다 "아니, 어렸을 때부터 뼈가 약해서"라며 말을 흐린다.입양 사실을 숨기는 정은의 엄마. 정은은 "어릴 때 사진 다 불타서 없어졌다고 했지?"라며 말문을 열었다. 대학 때 사진도 다 없어진 것이냐며 의아해 하는 정은. 이에 엄마는 "너 최서방이랑 미국 가면서 붙였는데 다 잃어버렸다니까"라며 끝까지 입양 사실을 숨겼다. 사고 나기 전에 대해 알 수 있는 것이 왜 하나도 없냐고 정말 궁금하다고 말하는 정은은, 심지어 엄마에게 자신의 남편이 첫사랑인 것은 맞냐고 물었다. "얘가 지금 무슨 이야길 하는거야"라며 정색을 하는 엄마. 정은 그런 엄마에게 남편과 만났던 일들을 물었다. 남편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정은 고등학교 2학년이었으며, 반해서 졸업하자마자 결혼시켜 달라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이야기를 풀어 놓는 엄마의 말에 착한 정은은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정은은 친구를 만나러가고, 친구에게 은호가 은동의 얘기를 하는데 자신을 부르는 것 같았다며 전혀 자신이 은동이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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