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S 뉴스룸 (박원순, 손석희)
사진: JTBS 뉴스룸 (박원순, 손석희)

[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응 관련해 브리핑이 화제다.박원순 시장은 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화상으로 출연해 메르스 브리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손석희 앵커가 '밤 10시에 기자회견 너무 성급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원순 시장은 "저희들도 이 사태를 알고나서 어제 하루종일 보건복지부에 '수천 명 감염 가능성 중대한 상황이다.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겠다'고 연락을 여러차례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락이 잘 안됐는데 보건복지부 장관님, 질병관리본부장님하고도 통화했는데 공개해도 좋겠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덧붙였다.또한 박원순 시장은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됐다. 시민의 목숨과 안전이 가장 중요,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 앞에서는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 이 문제는 진실공방을 넘는 문제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라는 준엄한 요구 앞에 어떤 가치나 주장도 내세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원순 시장은 "개인위생 수칙 등을 지키면 얼마든지 극복할 길이 있는 만큼 그냥 공포에 젖지 말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6일 청정 지역이었던 부산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부천에서도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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