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류진의 새로운 인연은 김지호였다. 6월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 마지막 회에서는 장미(이영아 분)와 태희(이시원 분)을 떠나보낸 후, 새로운 인연인 세영(김지호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태자(고주원 분)와 장미가 결혼하고, 태희가 유학을 떠난지 2년 후. 준혁은 여느 때와 같이 주말에 홀로 서점을 가 책들을 둘러본다. 준혁은 자신이 즐겨보는 잡지를 사기 위해 집어 들지만, 같은 타이밍에 어떤 여자 역시 잡지를 집어든다.한 잡지를 들게 된 두 사람. 여자는 준혁에게 책을 양보하지만, 준혁은 책을 들어 여자에게 주며 사라고 말했다.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여자. 이내 준혁에게 이 잡지를 무슨 일 때문에 사냐고 물었다. 음식 칼럼을 보기 위해 산다는 말에 여자는 "아 그래요? 저 사실 별책 부록이 필요한건데 나눌까요?"라며 준혁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그냥 준다는 준혁의 말에 커피라도 사겠다는 여자. 여자는 준혁과 함께 앉아 커피를 마시고, 준혁은 여자에게 매너있게 손수건을 깔아주며 몸에 밴 행동을 했다. 여자는 웃으며 기분이 좋다고 말하고, 이어 자신은 이곳에서 사람들을 관찰한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을 가리키며 "저쪽에 저 커플, 만난지 오래 되서 곧 헤어질 것 같다"는 등의 이야기를 늘어 놓는 여자. 준혁은 진짜 인지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을 하고, 여자는 일어나 "확인해 볼까요?"라며 미소를 지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준혁은 황당해 하지만 그런 여자의 모습이 싫지 않았다. 이어 가야겠다고 책을 받아 사라지는 여자. 준혁은 그런 여자의 뒷 모습을 보며 "뭐하는 사람인지 엉뚱하네"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그러나 두 사람의 인연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았다. 준혁은 회사에 있다 인터뷰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그 곳에서 회사 안으로 들어가려는 세영을 만나게 된다. 세영의 등장에 얼굴을 알아보며 아는 척을 하는 준혁. 준혁은 세영에게 무슨 일로 찾아왔냐고 물었다. 세영은 이에 부사장님 인터뷰가 있다고 미소를 짓고, 준혁은 놀라며 "그쪽이 뉴스 앤 경제 안세영 기자?"라며 크게 미소를 지었다.세영은 자신을 알고 있는 준혁의 모습에 반감을 가지며 어떻게 아냐고 묻지만, 준혁은 "우리 오늘 차 한잔 해야겠다"며 자신의 명함을 내밀었다. 그제야 준혁의 명함을 확인하며 세영은 놀라고, 두 사람은 정식으로 인사를 하며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 것임을 알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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