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주현 기자]中 양쯔강서 440여명 탑승한 여객선 침몰, 20여명 구조돼중국 양쯔강서 440여명을 태운 여객선 '둥팡즈싱'(東邦之星·동쪽의 별)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1일(현지시간) 오후 9시28분께 후베이성(湖北)의 양쯔강에서 440여명을 태운 여객선 '둥팡즈싱' 호가 침몰했다고 보도했다.양쯔강 항해관리 당국에 따르면 둥팡즈싱호는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을 출발해 충칭(重慶)으로 향하던 중 양쯔강의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구간을 지나다 가 가라앉았다. 사고 직후 당국이 선장과 기장 등 20여 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머지 승객 등의 안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둥팡즈싱호의 침몰 경위와 사상자 발생 여부 등 피해 규모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에 대해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이 양쯔강에서의 선박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실종자 수색과 구조 그리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중국의 리커창 총리는 사고 직후 마카이(馬凱) 부총리, 양징(楊晶) 국무위원 등을 대동하고 사고가 발생한 지점인 후베이성 젠리현으로 바로 달려가 직접 구조와 사건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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