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애림 기자] '파랑새의 집'에서는 이혜숙이 이상엽과 채수빈의 몰래 연애를 알고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파랑새의 집'(연출 지병현, 극본 박필주) 30회에서 정수경(이혜숙)은 장현도(이상엽)과 한은수(채수빈)의 몰래 연애를 알아채고 은수를 집으로 불러내 헤어지라고 다그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은수를 몰래 만나고 들어와 싱글벙글한 현도를 보고 둘이 다시 만나기 시작했음을 알아챈 수경은 어떻게 은수를 겁줘서 헤어지게 할지를 고민했다.수경은 은수가 오기전에 쇼파에 앉아있다가 주스를 가져다 주는 가정부에게 "주스를 가져다 주면 눈이 따갑지 않냐!"며 물을 가져오라고 했다. 그러나 곧 이어 물을 가져다 주자 "뜨거운 물은 얼굴에 화상을 입는다"라고 화를 내고 얼음물을 가져다 주자 "얼음이 얼굴에 맞으면 멍이 든다"고 은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집을 찾아 온 은수를 앉혀놓고 수경은 "왜 불렀는지 알지?"라며 "헤어졌다 붙었다 우리 현도랑 밀당하냐"라고 은수를 다그쳤다. 이어 "헤어질건지 말건지 확답하고 가라"고 엄포를 놓는 수경에게 은수는 "좋은 마음으로 만나고 서로 변하면 깨끗하게 헤어지겠다"고 당당히 설득햇다.이후 수경이 은수를 불러냈다는 사실을 알아챈 현도는 "엄마가 때린거냐"며 은수를 살피더니 "또 이러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분노하며 은수를 끌고 밖으로 나왔다. 한편, 수경이 은수를 불러낸 사실을 안 태수는 "둘이 헤어지게 해결하지 않으면 현도도 이 집에 들어올 수 없다"고 수경을 다그쳤다. 드라마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가족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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