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류진이 이영아를 포기했다.6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자신의 아버지 장사장(이대연 분)의 사랑을 알게 된 준혁(류진 분)이 장미(이영아 분)을 포기하겠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준혁은 아버지의 방에서 우연히 아버지 장사장과 장미의 엄마 연주(윤유선 분)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그 밑에 결혼 반지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제야 자신의 아버지가 연주를 사랑했음을 깨닫게 된 준혁. 준혁은 놀라 연주에게 서랍에서 반지랑 연주의 사진을 봤다고 말하고, 두 사람이 어떤 사이냐고 물었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준혁이 장미를 좋아한다는 말에 합의하에 헤어졌다고 말하는 연주. 이에 준혁은 충격 그 자체였다. 준혁은 대 낮부터 술을 마시고, 장사장에게 연주에 대한 일을 말했다. 왜 연주를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않았냐는 준혁의 따짐에, 장사장은 준혁이 장미를 좋아해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런 장사장에게 자신은 아버지를 원망한적이 많았다고 털어 놓는 준혁.
준혁은 처음으로 장사장에게 가난하고 배운거 없는 아버지를 부끄러워 했었다고 말하고, "그런데 아버지는 저한테 왜 그렇게까지 하세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부모는 원래 그런 것이라고 말하는 장사장에, 준혁은 마음을 접기로 다짐한다. 더구나 태자(고주원 분)까지 깨어나자, 준혁은 더 이상 장미에게 고백할 것을 미룰 이유가 없어졌다. 장미에게 만나자고 해 지금 말해야 할 것 같다고 입을 여는 준혁. 준혁은 의아해 하는 장미에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키다리 아저씨가 아닌 "키다리 오빠"가 되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장미를 여자로 보는 마음을 접겠다고 말하는 준혁에 장미는 놀랄 뿐이었다. 처음부터 장미 곁에 있으려고 한 것이 아닌, 장미를 안울게 하기 위해 곁에 있고 싶다고 했던 것이었다고 말하는 준혁. 준혁은 자신의 할 일은 끝났다며 감정이 완벽히 끊어지진 않겠지만 점차 추스릴 것이라고 말했다. 무슨 말을 어떯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장미. 장미는 준혁의 말에 고맙고 죄송한 마음 뿐이었다. 이어 장미는 사고 후 태자를 잃을 뻔하고 확실하게 태자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준혁 역시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젠 장미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준혁. 이어 준혁은 장미에게 장사장과 연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전혀 몰랐다고 놀라는 장미에게 자신 역시 그랬다고 말하는 준혁. 이에 두 사람은 연인이 아닌 새로운 남매가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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