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멘토그래픽스(지사장 양영인)는 반도체 설계자동화(EDA) 툴 '벨로체 파워 어플리케이션(Veloce Power Applicatio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벨로체는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할 때 시스템, RTL(Register Transfer Level), 게이트레벨에서 정확한 전력 분석을 적시에 해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스마트 기기, 데이터센터 등 배터리 수명이 중요한 분야용 SoC를 개발할 때 에뮬레이터상에서 동적 소비전력을 미리 검증할 수 있다. 그동안은 복잡한 SoC를 개발해도 실제로 구동 전력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OS)를 구동 시키고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해야했지만 최근에는 개발 초기부터 미리 예상 소비전력을 예상하는 추세에 맞춘 것이다.기존 파일 기반 전력 분석 과정(플로우)을 전력분석 툴에 통합된 '다이내믹리드웨이브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대체하도록 했다. 이 API는 전력 스위칭 동작 플롯에서 정보를 캡처해 데이터를 전력분석 툴로 보내준다. 이를 이용해 런타임(프로그램 동작 시간)이 4.5배 빨라졌다.멘토그래픽스는 전력분석툴 업체 애니시스와 협력해 애니시스 '파워아티스트(Power Artist)' 분석툴과 벨로체 통합제품을 일부 고객에게 제공했고, 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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