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백종원이 ‘마우스 사건’ 후일담을 전하며 다정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서 백종원은 ‘마우스 사건’의 뒷이야기를 해 달라는 한 누리꾼의 요청을 받았다.앞서 백종원은 이전 인터넷 생방송 당시 아내 소유진이 자신의 게임용 마우스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황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던 바 있다. 그는 “결혼을 할 때 아내에게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털어 놓으며 “쉬는 시간이 무섭다. 아내의 전화를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누리꾼들은 소유진의 SNS 계정에 해당 마우스가 게임용이 아닌 사무용이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고, 소유진 역시 “모두들 한 마음으로 사무용이라고 해주시는 게 너무나 참으로 어쩜 그렇게 믿을 만하고 감동이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어요”라며 재치 있게 화답해 사건(?)은 일단락 됐다.이에 백종원은 ‘마우스 사건’이 다시 언급되자 “마우스 이야기를 왜 하냐. 와이프가 날 용서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어 “게임은 내가 자발적으로 쉬고 있는 것이다. 알다시피 아내가 둘째 임신 중이다. 하고 싶으면 하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면 태교에 안 좋으니까 내가 자발적으로 게임을 안 하는 것”이라고 고백해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했다.또한 백종원은 “여러분이 오해를 하고 있는데 우리 와이프는 정말 성격이 좋은 사람이다. 와이프는 게임을 하라고 했는데 내가 태교에 신경 쓰여 안하는 것이다”라며 “둘째의 태명은 요미다. ‘귀요미’에서 요미다. 여러분도 틈나는 대로 우리 요미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하며 둘째의 태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마이 리틀 텔레비전’ 백종원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이 부부는 언제 봐도 행복해 보인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귀여우셔”,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자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백종원은 배우 소유진과 지난 2013년 15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2014년 4월 아들 용희 군을 출산했으며, 현재 소유진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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