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국순당이 자회사를 통해 메르스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국내 분자진단 전문기업에 지분투자한 내용이 부각되면서 7%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순당은 1일 오후 2시1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66%(590원) 상승한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순당 주가는 지난달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며 이 기간동안 27.34% 상승했다.

이날 전거래일보다 1.04% 내란 7620원에 거래를 시작한 국순당은 장중 국순당 투자자사의 메르스 진단키트 중국 공급 소식에 장중 가격제한폭(8850원)까지 상승한뒤 상승폭을 반납하며 8300원선 위아래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국순당이 자회사를 통해 투자한 솔젠트가 메르스 감염 여부는 물론 15종의 호흡기 바이러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DiaPlexQTM RV16’을 개발, 중국에 공급키로 했다.

솔젠트 관계자는 “2시간 안에 메르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술 기반의 분자진단키트를 작년 하반기에 개발, 중국질병관리본부에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며 “최근 메르스 전파 위험성이 커지면서 추가 요청 주문으로 긴급 공급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국순당 자회사인 지앤텍벤처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 솔젠트 지분 5.38%(23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2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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