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메르스 우려가 커지면서 여행주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4.49% 떨어진 11만7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모두투어 역시 5.24% 하락하며 전 거래일(-8.87%)에 이어 약세를 잇고 있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뒤 현재 18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종규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동을 제외한 국가 중에서 한국이 메르스에 가장 위험한 국가로 노출됐다”며 “특히 한국 최대의 인바운드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광저우)에서 한국의 메르스 환자가 확인되면서 향후 메르스 전염 확대 여부와 이에 따른 한국 인바운드 밸류체인의 영향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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