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메르스 사망자 6명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10대 환자 소식이 들려와 국민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 입원했던 A씨가 이날 오전 7시 숨졌다고 발표했다. A씨는 지난달 25~28일 16번 환자와 대청 병원 같은 병동을 이용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7일 메르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사망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 87명 중 사망자 수는 6명으로 증가했고 대전지역 사망자로는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고생의 아버지 역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비보가 들려왔다. 보건당국은 8일 A군(16)이 5월 27일 14번째(35) 환자가 방문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A군은 67번째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다. 당국은 A 군이 병원에 입원한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병원 내 감염'으로 판단했다. A군은 지난달 28일 뇌 수술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학교와 외부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르스 10대 환자 A군의 아버지 B씨는 지난달 27일 아들 A군이 삼성서울병원 입원에 보호자로 동행했다. 며칠 뒤 고열이 나자 지난 1일 오후 지역 보건소를 찾아 검진을 받은 뒤 7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10대 환자 아버지 B씨 역시 지난달 27일 이후 집에 가지 않고 아들 병원과 직장만 오갔을 뿐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으며, B씨의 딸은 지난 2일부터 자택 격리 중이며, 메르스 의심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메르스 10대 환자 메르스 사망자 6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10대 환자 메르스 사망자 6명, 정말 무섭다”, “메르스 10대 환자 메르스 사망자 6명,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 못보겠다”, “메르스 10대 환자 메르스 사망자 6명, 언제쯤 잠잠해질까” 등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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