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이영자가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8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김기리, 박영진, 임우일, 송필근이 출연한 ‘소방관 특집’ 고민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이 소방관 특집이었던 만큼 MC들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하며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질문했는데 대원들은 대부분 위험에 빠진 시민을 구하지 못해 가슴 아팠던 사건들을 이야기 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화재 신고를 받았는데 화염 속에 7살 아이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도착할 때까지 무사하기만 바랐다”던 사고는 현장에서 화염 속을 헤매며 겨우 손에 잡힌 아이를 안고 나왔지만 아이는 이미 화재로 사망한 뒤였다고.이런 가슴 아픈 이야기들에 스튜디오는 숙연해졌고 MC들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단순히 직업이라 생각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고 이야기 하기도. 그러자 이영자는 “어느 소방관의 기도라는 시가 있지 않나”며 말문을 열었다.
“그 분도 화염 속에서 아이를 구하지 못해 가슴 아파하며 그 시를 썼다더라”고 이야기 하던 이영자는 어느 소방대원이 아이들을 구하다 목숨을 잃었던 일을 언급하며 “그 분 책상에도 그 시가 있었다더라”고 말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이에 스튜디오 곳곳이 울음바다가 되었고 MC들과 출연진 모두 소방관들의 사명감과 업적, 삶 등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이날 사연으로는 물 불 가리지 않는 대장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후배 대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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