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임효성이 딸들을 위해 나섰다. 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라희, 라율이가 또래보다 집중력이 좋을뿐더러 공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된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라둥이는 오빠 유의 방문 교사 선생님과의 수업에 엄청난 열의를 보이며 또래보다 월등한 집중력을 보였던 것. “아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도와주고 싶다” 라던 슈는 다음날 아침부터 온가족이 함께하는 공부 시간을 마련했다. 아빠 임효성 또한 딸들과 퍼즐을 맞추고 동물 공부를 하면서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나선 아내 슈의 요구에 따라 장비를 척척 꺼내더니 울타리를 설치하기 시작하는 모습이었다. 독립적인 공간이 따로 없는 라희, 라율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던 것. 이 곳에서 아이들과 홈스쿨도 해보고 싶다는 아내 슈를 위해서도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 아들 유가 장남답게 아빠의 곁에서 든든하게 도와주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가운데 임효성은 뚝딱 라둥이들만의 학습 공간을 만들어줬다. 하지만 아내 슈의 요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핑크색 모기장 텐트를 설치해달라는 슈의 말에 임효성은 잠시도 쉬지 않고 곧장 설치를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임효성은 “불평할 수 없다. 나 아니면 누가 할 사람도 없잖냐. 가족 앞에선 힘든 모습 안 보이려고 하고 있다” 라며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의 역할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든든히 가족들을 지키는 ‘나무’ 같은 가장이라는 말을 잇기도 했다. 임효성의 손끝에서 금세 라둥이들을 위한 러블리한 공간이 완성된 가운데 그곳에서 오빠 유를 포함한 온가족은 유학파 출신 임효성의 영어 특강을 들으며 한바탕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오를 강하게 키우는 리키김만의 육아법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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