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고양)기자]고양시가 대형 폐 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 폐 가전제품은 배출자 스스로 운반이 곤란하고 배출수수료 부담 등 이유로 수거·재활용율이 저조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양시는 대형 폐 가전제품의 배출수수료를 없애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가정까지 직접 방문해 수거함으로써 시민의 배출불편을 해소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냉장고와 에어컨 등에 사용되고 있는 냉매를 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의 무분별한 대기중 방출을 줄여 지구온난화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무상 방문수거를 실시하고 있는 품목은 가정에서 사용하고 버리는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대형 가전제품이며 라디오와 게임기 등 소형가전제품은 대형 폐 가전제품 배출시 같이 내어 놓으면 이 또한 무상으로 수거한다.

무상 방문수거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www.edtd.co.kr)이나 전화( 1599-0903), 카톡(id weec) 등으로 예약을 하면 수거업체에서 예약된 날짜에 가정을 방문해 수거하며 수거주기는 예상 수거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6일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폐가전 제품의 수거·재활용율을 제고하기 위해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대상 품목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청 청소행정과(031-8075-2706), 덕양구청 환경녹지과(031-8075-5243), 일산동구청 환경녹지과(031-8075-6243), 일산서구청 환경녹지과(031-8075-72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