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유나가 수래의 병에 대해 물었다.6월 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7회에서는 유나(김수정 분) 앞에서 애써 담담한 척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유나는 봉국(윤희석 분)과 수래의 대화 내용을 듣게 되었다. 봉국은 수래의 투병 사실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유나는 수래가 간암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수래는 우는 유나를 발견했다. 봉국과 수래는 유나에게 왜 우는지 물었다. 유나는 말이 없었다. 이때 나온 연옥(이덕희 분)은 “고모 때문이지”라며 안타까워했다.
유나는 수래에게 “엄머 어디 아픈 거 아니지?”라고 물었다. 수래는 “엄마 괜찮아”라며 유나를 위로해주었다.유나는 수래의 상태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알고 싶어했다. 수래는 간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면서 “간 한 부분이 딱딱해줘서 건강한 사람 간을 이식 받아야하는데 외할머니가 해주시기로 했어”라고 했다.유나는 “그럼 살 수 있을 거야?”라고 물었고 수래는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유나는 왜 자신에게 비밀로 했느냐 물었다. 수래는 “이식 수술 힘들대. 근데 너까지 힘들어하면 엄마 더 힘들어. 그러니까 씩씩하게 새 학교에 가서 잘 지낸다고 편지도 보내고 사진도 보내고”라고 했다.그러나 유나는 그냥 엄마 곁에 있겠다고 했다. 국내 학교에서 친구들이 놀리든 어쩌든 잘 버텨보겠다고 했다. 유나는 “엄마도 나 아프면 어디 못 가잖아. 근데 왜 나보고 자꾸 가래. 나도 못 간단 말이야”라는 말로 감동을 안겼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