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공안통, 野 반발 거세
[헤럴드경제 시티팀 = 조기성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새 국무총리 후보로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지명했다.새 총리 후보 지명은 지난달 27일 이완구 전 총리 사퇴 이후 25일 만이다. 황교안 새 총리내정자는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전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나라의 기본을 바로 잡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총리 지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루고 사회약자를 보듬는 일에도 주력할 것”이라며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의식을 갖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아울러 “앞으로 있을 국회 청문회를 통해 저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황 후보자는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나왔다. 사법시험 23회로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냈다. 새 총리후보로 지명된 황교안 법무장관은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알려져 있어 야당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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