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우리국민 33%만이 자신을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등 자신의 건강에 대해 엄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설문에 따르면 ‘스스로 건강하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33%로 OECD전체 평균 69%의 절반에 불과했다. 또한 필립스 인덱스 2010에 따르면 한국인중 43%가 본인이 과체중이라 답했다. OECD가 발표한 실제 과체중 인구비율 31.8%를 훌쩍 넘는 수치로, 건강에 대한 스트레스도 상당함을 알 수 있다.
건강 및 몸매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웰빙 관련주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몸매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자전거·스포츠웨어·골프장 등 레져 스포츠산업주가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자전거 시장은 2009년 3100억원에서 2014년 6000억원으로 최근 5년새 규모가 2배 가까이 성장했다. 삼천리자전거 주가도 올 초 1만 8000원대에서 5월 22일 종가기준 2만 2850원까지 올랐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스로를 가꾸기 위한 노력이 과거 화장이나 시술의 영역을 넘어 전반적인 자기관리로 향하고 있다”며 “레져 및 스포츠산업에 대한 관심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자전거, 스포츠웨어, 골프장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같은 건강 트렌드 변화와 연관된 추천 종목으로는 삼천리자전거·참좋은레져·알톤스포츠·풀무원·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동원F&B·콜마비앤에이치·쎌바이오텍·인바디·아이센스·효성·코오롱인더·F&F·골프존·에머슨퍼시픽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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