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이 조여정에게 애원했다.3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는 소정우(연우진)이 매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소정우는 잠시만이라도 곁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척희(조여정)가 경찰서에 있는 게 너무 걸렸다. 무엇보다 자기 혼자만 밖에 나와 있어서 더 미안했다. 척희는 정우의 말을 듣고 생각에 잠겨 있었다.이 모습을 조수아(왕지원)가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는 정우에게 줄 것들을 챙겨 경찰서로 바로 온 거였다. 수아는 정우가 척희에게 매달리는 모습을 보자 가슴이 찢어지는 듯 아팠다. 그녀는 자존심이 상해 그 자리에서 정우를 부르지 못하고 밖으로 나와 버렸다. 그리고 정우에게 전화를 걸어 밖으로 그를 불러냈다. 정우가 나오자 그녀는 "집에 갔는데 아줌마가 부탁하셔서"라며 쇼핑백을 내밀었다.
그러자 정우는 "엄마는 뭘 이런걸 다~ 근데 나 들어가봐야하는데 어쩌지? 괜히 너한테 귀찮은 일만 시켰네. 고맙다, 나 갈게"라고 말했다. 그는 마치 속사포 랩을 하듯 빠르게 말을 하고 있었다.수아는 어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그 모습이 너무 보여서 더 속상했다. 무엇보다 그녀는 왜 그가 빨리 들어가려고하는지 알기 때문에 눈물이 났다. 정우는 척희가 기다릴까봐 안으로 빨리 들어가버렸다.한편 수아는 봉민규(심형탁)에게 전화를 걸어 고척희가 경찰서에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민규는 사랑스러운 그녀가 왜 그 곳에 갇혀있는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래서 바로 경찰서로 달려가 척희가 괜찮은지 살펴봤다.척희는 삼 년간 변호사 자격 정지가 풀릴 날만 기다렸는데 경찰서에 갇혀 있는 신세라니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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