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찬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6월 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6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집착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찬우가 찾아왔다는 이야길 들었다. 찬우는 인섭(최일화 분)을 만나러 온 것이었다.찬우는 봉희(전익령 분)과 대경(조연우 분)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해 상의하러 온 것이지 이경을 보러 온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경은 찬우가 제 집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이경은 찬우에게 아버지와 바둑이라도 두라며 좀 더 찬우를 곁에 머물게 하기 위해 애썼다. 인섭은 이경이 어떤 마음인지 잘 알고 있었다.
찬우가 되돌아간 뒤 인섭은 이경에게 “박서방 단념해”라고 조언했고 이경은 “단념했어”라며 거짓말 했다.인섭은 “그 놈 얼이 빠져 있어”라며 마음에 들지 않는단 표정이었다. 이경은 “마음 줬던 여자가 시한부라니까. 찬우씨 원래 마음 약하잖아”라고 말했다.인섭은 “내일 상해 들어가서 일이나 해. 박서방 더 이상 이 집안 식구 아니야”라며 더 이상 이경이 찬우에게 목매지 않길 바랐다.그러나 이경은 “그래도 나 너무 좋았어. 찬우씨랑 아버지가 바둑 두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때는 몰랐어”라는 말로 인섭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아프게 했다.인섭은 “이경아 한 번 빠져 나간 마음 다시 못 잡아”라고 했지만 이경에게 돌아온 말은 “그 여자가 찬우씨 옆에 영원이 있다면 그렇겠지” 였다.인섭은 “너 지금 무슨 생각 하는 거야? 그 여자 잘못되길 바라는 거야?”라고 물었고 이경은 “그냥 기다리기만 하는 것도 안 돼? 그것도 죄야?”라고 되물어 인섭을 씁쓸하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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