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찬우 때문에 눈물을 흘렸다.5월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7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을 외면하고 가면서 결국 눈물을 흘리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찬우는 수래를 만나기 위해 은실(안연홍 분)의 고시원 앞에서 기다렸다. 잠시 후 봉국과 수래가 고시원에서 나왔다.수래는 더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며 찬우를 피했고 그러자 찬우는 할 이야기 없으면 듣기만 하라며 수래를 붙잡았다. 수래는 그런 찬우를 안쓰럽게 바라보다가 곧 냉정을 되찾곤 “들을 이야기 없어요”라며 외면했다. 그러자 봉국은 찬우에게 “우리 재결합 기념 허니문 가는 거야”라고 거짓말했다. 찬우는 마치 사실을 확인하는 듯 수래를 쳐다보았다. 그러자 수래는 봉국의 말이 맞다고 거짓말에 동조했다.
찬우는 “대체 왜 이러는 거예요. 혹시 나 위해서 이러는 거면 사실 대로 말해요. 그게 나를 위한 거예요”라고 했다.수래는 애써 눈물을 참으며 찬우를 피하려고 했다. 그러나 찬우가 손을 붙잡자 수래는 자꾸 흔들렸다.봉국은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찬우와 수래 사이에 끼어들려고 했지만 수래가 먼저 찬우의 손길을 거부하고 앞질러 가버렸다. 찬우는 덩그러니 남아 넋이 빠진 표정으로 서 있었다.한편, 우는 수래를 보며 봉국은 “이게 무슨 청승이야? 그럴 거면 가서 말 해”라면서 화를 냈다. 수래는 “네 사랑은 그렇게 간 쓸개 다 빼주는 건지 몰라도”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봉국은 “아내 병수발 하는 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라면서 생색을 냈고 수래는 “그럴 거면 하지 마”라면서 짜증을 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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