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후아유-학교 2015’ 인기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는 6.0%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보다 1.0% 오른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당시 3.8%의 저조한 시청률로 첫 선을 보인 ‘후아유-학교 2015’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화정’, SBS ‘풍문으로 들었소’보다 현저히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은 매전 뜨겁다.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한 ‘후아유-학교 2015’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 육성재·김소현·남주혁, 10대들의 삼각 로맨스12일 방송된 ‘후아유-학교 2015’에서 10대들의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졌다. 쌍둥이 언니 고은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한이안(남주혁 분)과 과거 여행을 한 이은비(김소현 분)는 추억을 공유하며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강소영(조수향 분)의 등장과 함께 찾아온 혼란 때문에 결국 이안과 다퉜다. 반면 공태광(육성재 분)은 은비가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소영에게 위협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특히 태광은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라고 고백해 삼각관계의 정점을 찍었다.
◆ 김소현·조수향의 치열한 대립 ‘후아유-학교 2015’는 10대들의 학교생활을 그려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통영 누리고에서 소영으로부터 왕따를 당해 자살시도를 했던 은비가 강남으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퀸카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한 바 있다. 은비는 은별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은비와 은별은 같은 보육원에서 자란 쌍둥이 자매였던 것. 특히 통영에서 은비를 괴롭히던 소영이 강남 세강고로 전학을 오게 되면서 은비와 은별이 동인인물임을 의심하면서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은 정점을 찍었다. 소영은 은비에게 “우리 따순이. 변한 게 없네?”라며 말을 건넸고, 정체를 밝히기 위해 증거를 수집했다. 하지만 소영의 과거 역시 강남 세강고에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10대들의 로맨스, 10대들이 공감할 만한 학교 이야기로 ‘후아유-학교 2015’의 인기는 나날이 고공행진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후아유-학교 2015'가 풋풋한 10대들의 이야기로 어떤 감성을 자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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