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수형 기자]배우 조민수가 영화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을 때 국가대표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국민 '센 언니' 배우 조민수가 24일 오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영화 '피에타'가 황금사자상을 받았던 때를 언급하며 "소문에는 만장일치로 여우주연상이었는데 황금사자상을 받으면 중복 수상이 불가능 해서 놓쳤다더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룰이라고 하는데 내 연기가 부족하니까 그렇게 말한 건지도 모른다"고 담담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조민수는 "황금사자상을 받을 때는 국가대표가 그런 느낌이었다. 상을 받고 사람들을 바라보는데 훓어보게 된다. 우쭐해진다. '이것 봐' 이렇게 다르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의 감격적이었던 소감을 다시 한번 밝혔다.
또 이날 이영자는 임지호의 식사를 소개하기 앞서 조민수에게 "음식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냐"고 물었다. 이에 조민수는 당연하다는 듯이 " 음식 가리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하지만 조민수에게도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을 터. 아니나 다를까 조민수는 바로 "그런데 나는 뱀이나 개 빼고 다 먹는다" 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지호는 센스있게 "해독기능이 있는 음식"이라며 조민수를 위한 자연내음 가득한 밥상을 공개고, 조민수는 "방송을 오래 하면 신장이 약한 증상은 직업병처럼 달고 있다"며 임지호 밥상에 대한 기대감과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들은 "상받고 국가대표된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받아봤어야 알지","방부제 미모가 더 신기해서 계속 쳐다보게 됐다","나도 가리는 건 없지만 개랑 뱀은 진짜 못 먹겠어. 아예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식사하셨어요'에는 배우 조민수가 이영자, 방랑식객 임지호와 함께 파주 여행을 떠나 힐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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