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민석 기자] 태수가 위기를 모면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27회에서 태수를 옭아매기 위해 정애는 수경에게 태수와 자신의 부정사진을 보냈으나, 이를 현명하게 대처한 태수의 모습이 방송됐다.
퇴근해서 돌아온 태수는 거실 탁자 위에 정애의 이름으로 보내진 우편물을 발견한다. 혹시나 수경이 이를 눈치 챌까, 수경에게 물을 떠오라고 시킨 태수는 그 우편물의 정체가 자신의 부정 사진임을 알게 되고. 이를 까맣게 모르는 수경은 ‘그 사진 뭐예요? 당신 사진인 거 같은데’ 하며 태수가 애써 숨기려한 우편물을 뺏어 보려고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은수하고 현도하고 사귄다면서?’ 라며 화제를 돌려 오히려 수경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그 소리에 당황하는 수경에게 태수는 ‘당신도 알고 있었어? 현도가 진심으로 만난다는 애가 은수였어? 둘이 결혼이라도 시킬 거야?’ 더욱 몰아세우고. 태수의 수에 걸린 수경은 이내 꼬리를 내리며 ‘아니 결혼은 무슨’ 하며 오히려 꼬리를 숨기기 바빴다.
그리고는 태수는 ‘글쎄 이번일로 내가 나설 수 없잖아. 은수하고 현도 당신이 무조건 정리해.’ 라며 사진을 들고 방으로 들어가, 위기를 모면했다. 앞으로 태수는 알 수 없는 정애의 꾐에 끝까지 벗어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주말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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