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고아성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했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4회에서는 인상(이준)이가 바닥을 보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지는 하마터면 진영이와 헤어질 뻔 했었다며 고모된 입장으로 속이 많이 탔었다고 했다. 그때 한정호(유준상)가 들어왔다. 연희(유호정)는 "너무 썰렁해서 내가 다 미안해요"라며 도도하게 남편을 맞이했다.정호는 긴히 할 얘기가 있다면서 인상과 이지에게 잠깐 들어오라고 했다. 서봄(고아성)은 둘의 뒷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정호는 시험은 봤냐는 말로 입을 뗐다. 그러면서 "너희는 너희가 왜 남다른지 또 왜 달라야하는지를 알아야 해"라고 했다.이지가 다르고 싶지 않다고 대꾸하자 연희는 아무 것도 안 받을거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정호는 "너희 둘은 이 집안, 상속자들이다. 특히 인상이 너"라며 아들을 바라봤다.
그 시각, 서봄은 진영이 유모차를 밀고 있었다. 그녀는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있었다. 유모차를 밀면서도 서봄은 계속 시댁 식구들이 있는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이지는 건물들 사진을 보며 예쁘다고 감탄했다. 언제줄꺼냐는 말에 연희는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하는거 봐서"라고 말했다. 이지가 어이없다며 못마땅해하자 정호는 그녀에게 이만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이지는 오빠 것도 알고 싶다고 했다.정호는 "오빠는 장손이야!"라며 호통을 쳤다. 연희도 딸을 한 번 째려보며 얼른 가라는 눈치를 줬다. 서봄은 진영이와 놀고 있다가 이지가 오자 그녀를 반겼다. 이지는 "오빠는 많이 받겠지"라며 유산을 이야기했다. 서봄은 자기와 인상이 동급이 아니라는 게 서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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