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박철민 기자 ] 시즌 종료와 상관없이 아스날의 영입시장은 여전히 분주하다.
영국 메트로(Metro)지는 아스날이 현재 완료한 영입은 2건, 영입 제안이 1건, 임대 제안이 1건이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32·체코)의 영입은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체흐 본인이 아스날 행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올 여름 체흐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둥지를 트는 모습을 보게 될 전망이다.
역시 이번 여름에도 어린 선수와의 계약도 한 건 완료했다. 아스날은 프랑스 RC렌즈 U19 소속의 16살 야신 포츈(16·프랑스)의 쟁탈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누르고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포츈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며 U-18팀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생활에 지친 SSC나폴리의 스트라이커 곤살로 이구아인(28·아르헨티나)에겐 영입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은 오랫동안 이구아인을 원해왔으며, 지루와 호흡을 맞출 최전방 공격수로 이구아인을 낙점하고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또한 이구아인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이 쟁탈전 또한 흥미로워졌다. 이구아인은 올 시즌 나폴리에서 54경기에 출전해 26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후반기 다비드 오스피나(27·콜럼비아)에 밀리며 벤치를 지키던 보이치에흐 슈제츠니(25·폴란드)가 사우스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우스햄튼은 프레이저 포스터의 장기부상에 대비하여 슈제츠니를 임대형식으로 데려올 방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엔 외질, 2014년엔 산체스를 영입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을 놀래킨 아스날이 올 여름, 더 화끈한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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