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봉태규와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10일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는 봉태규와 하시시박이 지난 9일 서울의 한 야외 카페에서 가족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봉태규의 촬영 스케줄로 인해 5개월 가량 앞당겨 결혼식을 치르게 됐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각각 심플한 정장과 화이트 원피스를 예복으로 골라 입었으며,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소박하게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결혼식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서 행복하게 결혼식을 마무리했다”며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배우와 포토그래퍼로써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이날 봉태규 하시시박 커플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전해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봉태규 측 관계자에 따르면 하시시박은 임신 8주차로,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던 중 2세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해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시시박은 실력파 포토그래퍼로 다양한 연예인들과도 작업해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 2013년에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정준영의 BE STUPID’에도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