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랑’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랑’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휴먼다큐 사랑’ 신해철의 남겨진 가족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고 신해철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이날 고 신해철 어머니 김화순 씨는 "참 우리 며느리가 아깝다. 나이 사십도 안 된 것이 남편을 잃었다는 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며느리가 저녁에 퇴근해 2층에 올라갈 때마다 그렇게 가엾을 수가 없다. 난 이날까지도 아직 할아버지가 옆에 있는데"라고 말했다.가수 신해철은 2014년 10월 27일 갑작스레 사망했다. 10월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은 뒤 고통을 호소, 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자 윤원희 씨는 “신해철에 배운 수많은 순간들과 이유들을 기억하겠다. 잊히고 싶지 않아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신해철의 딸 지유 양은 신해철의 영정사진 앞에 젤리를 놓으며 "이거 세 개밖에 없어서 하나 드리려고 가져왔다. 먹고 싶으신 거 못 드시고 돌아가셨으니까"라고 말해 가슴을 뭉클케했다.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먼다큐사랑 신해철, 마왕 그립다" "휴먼다큐사랑 신해철, 이게 무슨 봉변인가 싶다" "휴먼다큐사랑 신해철, 의사 어떻게 됐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