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국이 수래에게 미안해 울었다.5월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3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수래의 손을 끌고 병원으로 가는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국은 수래에게 간암 말기이며 길어야 1년 살 수 있다는 이야길 들었다. 봉국은 수래의 말을 믿지 못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다.봉국은 수래의 손을 끌고 병원으로 가 직접 의사에게 수래의 상태에 대해 물었다. 의사는 “얼른 치료를 해야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의사는 “이럴 시간 있으면 밖에 가서 간 검사나 해봐라. 이식만이 가능성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봉국은 그것은 주저하면서 “직계 가족이 더 잘 맞는 거 아닙니까”라며 발을 빼는 모습이었다.이후 봉국은 술을 마시면서 자신이 수래에게 했던 말들, 악행들을 떠올렸다. 그 동안 수많은 모진 말들을 해 수래에게 상처를 주었다. 수래가 죽으면 이제 용서를 구할 사람도 없었다. 그 죄책감은 봉국에게 압박으로 다가왔다. 봉국은 수래에게 미안해서 오열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래는 대경(조연우 분)과 병 때문에 병가를 내야한다고 했다. 대경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는 겁니까? 박본부장한테도요?”라고 물었다.수래는 아직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대경은 “힘든 일 있으면 내게 부탁하세요”라고 말했다.수래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고 대경은 “갑자기 잘 해줘서 이상해요? 우리 선친도 간암이셨어요. 그래서 그래요”라고 설명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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