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10시 44분께 서울 송파 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군 1명이 총기를 난사해 4명이 부상했다”면서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부상자들은 모두 예비군들로, 이들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그동안 각종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역대급 사고는 단연 1993년 6월10일 발생한 연천 예비군 훈련장 폭발사고.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다락대 포병사격훈령장에서 수도군단직할 967포병대대가 동원예비군 포사격훈련을 실시하던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동원 예비군 16명과 중위1명을 포함한 현역장병 3명등 19명이 숨졌다.

연천 사고는 포사격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는 예비군들이 포탄관리를 부실하게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