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선의 도움 받을까? ⓒSK 와이번스
오늘은 타선의 도움 받을까? ⓒSK 와이번스

[ 헤럴드 H스포츠=신다혜기자 ] 켈리는 정규시즌 총 네 차례 선발 등판을 했다. 첫 등판인 지난 2일 인천 kt전은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이 됐다. 그리고 8일에는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고, 15일에는 불펜진의 실점으로 승리를 놓쳤다.1일 김광현을 내세워 KIA에 승리를 거둔 SK가 4연패 끝에 2연승(30일 NC전, 1일 KIA전 승)을 달리며 한화와 공동 3위에 올랐다. SK는 2일 용병 켈리를 선발 등판 시킨다. 공교롭게도 켈리의 등판 예정이었던 지난 4월2일 KIA와의 경기에서 우천으로 취소가 되었었고 다시 켈리가 KIA와의 경기에 등판한다. 켈리는 4경기에 나와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20을 기록하고 있다.

21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⅔이닝 동안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승을 따냈다. 승운이 따르지 않아 1승뿐이었지만 이때까지 켈리의 평균 자책점은 2.33으로 리고 외국인 투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

그런 켈리가 2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무너졌다. 한화 이글스와의 3차전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한 켈리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하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2실점했지만 점차 안정을 찾은 듯 투구를 보였다. 그러나 6회, 다시 급격하게 흔들리며 2점을 추가 실점했다. 결국 켈리는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날 부진으로 인해 평균 자책점이 2.33에서 3.20으로 솟았다.

이번 3연전에서 켈리가 다시 안정된 투구를 찾고 타선의 도움을 받아 KIA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가져 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byyym3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