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2'

[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이 남자, 참으로 미스터리하다. 등장부터 미스터리했던 이주승, 회를 거듭할수록 이 남자의 정체에 의문이 더해졌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진짜 정체는 언제쯤 밝혀질까. 지난 11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는 구대영(윤두준) 앞에서 오열하는 이주승(이주승)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주승은 구대영과 황혜림(황승언)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해 구대영의 집 앞에 강아지 대변을 투척하고 차를 펑크내는 등 소심한 복수를 감행했다. 곧 발각된 이주승은 구대영과 포장마차 마주앉았고, 구대영의 도발에 소맥을 연거푸 들이켰다. 허나 이주승은 소맥이 처음인 듯 인상을 찌푸렸고 “소백산맥 이런 거 하나도 모르겠네”라는 구대영의 말에 “그런 거 학교 다닐 때 다 배웠다”고 동문서답했다. 구대영은 “서른 넘은 거 맞냐, 객기 부리니까 애 같다”고 의아해했고, 이에 이주승은 욕을 하며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했다. 취한 이주승은 구대영에게 “혜림이한테 껄떡대면 죽인다. 나 사람 죽여봤어”라고 경고했다. 섬뜩한 경고도 잠시, 이주승은 돌연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엄마가 보고 싶다”며 오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술에 취해 구대영에게 업혀오며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진짜 죽일 생각은 없었다고요”라는 주정으로 이주승이 진짜 살인을 저지른 것인지 미스터리함을 더했다.

무허가 옥탑방에 살던 중 빌라에 불이 나 대피하며 모습을 드러낸 이주승은 등장부터 미스터리했다. 친해지려 다가가는 구대영을 거부하며 쌀쌀맞게 굴었고, 집주인 김미란(황석정)의 아들 주완에게 “사람을 죽여 봤다”고 섬뜩한 경고를 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월세를 내지 못하는 백수지에게 선뜻 돈을 빌려주는 가하면 이부자리 밑엔 한가득 돈다발을 숨기고 있었다. 또 이주승은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듯 보였으나 다른 남자에게 상냥한 황혜림에게 질투를 느끼거나 옥탑방에 사람이 들어올 때 등 순간순간 섬뜩한 모습으로 돌변했다. 나이도 여전히 미스터리. 동안 외모는 물론이고 예비군과 군대 이야기를 할 때나 나이와 맞지 않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등 회를 거듭할수록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주승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미스터리는 언제쯤 풀릴지 ‘식샤를 합시다2’를 보는 쏠쏠한 재미로 작용하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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