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식품코너 선반을 가득 메운 여러 올리브유들. 다 같은 제품들 같아 많은 올리브유 중에 무엇을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면 양질의 올리브유를 가려내는 ‘2015 세계 최고 올리브유’(The World Best Olive Oils 2015)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올해 최고의 올리브유는 무엇일까.

최근 미국 폭스뉴스는 뉴욕국제요리센터에서 열린 ‘뉴욕 국제 올리브유 대회’(The New York International Olive Oil Competition)에서 3년 연속 ‘최고’(Best in Class)등급을 받은 호주의 코브럼 에스테이트(Cobram Estate)의 올리브유를 최고의 제품으로 소개했다. 올해 코브럼 에스테이트는 5개 제품이 입상에 성공했다. 슈퍼 프리미엄 프리미어와 울트라 프리미엄 호지블랑카가 최고 등급을, 클래식 플레이버 인텐시티가 금상(Gold Award)을, 울트라 프리미엄 피쿠알과 로부스트 플레이버 인텐시티가 은상(Silver Award)을 받았다. 롭 맥거빈 코브럼 에스테이트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신선한 올리브를 최고의 상태에 두고 찧는 것이 전부다. 다른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특히 코브럼 에스테이트의 슈퍼 프리미엄 프리미어는 100% 호주산 올리브를 사용하며, 최고로 성숙된 올리브들만을 골라 따서 수확 4시간 안에 냉압착(cold press)을 시키는 방법으로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국 671개 올리브유들이 자웅을 겨뤘다.

이들 중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단 18개. 코브럼 에스테이트의 슈퍼 프리미엄 프리미어 외에도 스페인 아세이떼(Aceites)의 알메나라(Almenara), 미국 미스트랄(Mistral)의 아폴로 올리브 오일, 일본 타카오노우엔(高尾農園)의 타카오노우엔 노 올리브 하타케 등이 최고 등급이었다.

이외에 금상을 받은 것이 153개, 은상이 80개였다.입상한 올리브유의 수가 가장 많은 국가는 스페인으로 총 73개였으며 최고 등급이 3개, 금상이 53개, 은상이 17개였다.

이밖에 이탈리아가 43개, 미국이 38개로 가장 많았고 그리스(35), 포르투갈(22), 호주(9) 등이 뒤를 이었다.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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