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결혼 결심을 했다. 5월 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가 매달리는 민주(윤주희 분)와 책임일 지라는 자미(이영아 분)의 조언에 결국 결혼을 다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최교수(김청 분)가 장미의 유산을 사주했다는 것을 알고 혐오감을 느끼고, 민주와 결혼을 고려해 보겠다고 말한다. 말로만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던 민주는 태자가 연락이 없자 불안함을 느끼고. 그 와중에 장미는 태자에게 "책임질 일을 했으면 자신과 상관 없이 책임을 져라"라는 조언을 하며 민주와 결혼을 촉구한다. 고민 끝에 태자는 민주를 찾아 간다. 태자가 자신과 파혼을 결심했을까 전전긍긍해 하는 민주. 민주는 "오빠가 무슨 말을 하려고 불렀는지 모르겠는데, 내 말부터 들어줘. 결혼 못하겠다고 했지만 나 자신이 없어"라며 결혼 하지 않겠다고 했던 것은 거짓이었음을 밝힌다.
이에 태자 역시 솔직하게 말하겠다며 아이 때문에 노력을 했는데도 미눚에 대한 감정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동안 아이를 생각해서 민주에게 다가갔지만, 이번 일로 다시 물러서게 되었다는 태자. 태자는 이런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 맞는 건지 정말 모르겠다고 힘들어 한다.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해도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태자. 평생 빈껍데기인데 그래도 결혼을 하고 싶냐고 민주에게 물었다. 민주가 원하는 것은 태자의 사랑보다는 태자의 집안과 배경. 허영심이 가득찬 민주는 당연히 괜찮다며 "내가 더 많이 사랑할거니까 상관 없어"라며 태자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민주는 자신의 발등을 찍었다고 후회할 날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태자의 빈껍데리가도 가지고 싶다고 말하고 "오빠를 너무 사랑해. 내가 싫으면 우리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제발 다른 생각은 하지 말아줘"라며 결혼을꼭 하자고 애원한다. 태자는 태자와 민주. 두 사람 모두에게 불행한 결혼이 될 것이라고 말하지만, 민주는 자신이 다 감내하겠다며 태자를 난감하게 만든다. 태자는 결국 한숨을 내쉬고. 민주와 장미의 말 가운데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홍여사(정애리 분)는 민주의 엄마 최교수에게 태자가 결혼을 못 하겠다고 할 경우, 태자의 아이만 데려다가 키우겠다고 말한다. 이것을 알게 된 태희(이시원 분)은 그럴 수 없다고 말하지만, 태자는 "그럴 일 없다"고 잘라 말한다. 태자는 결국 민주와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고, 홍여사는 알겠다고 한숨을 내 쉬며, 두 번 다시 번복하는 일은 없다고 못을 박는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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