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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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가 윤주희에게 시치미를 뗐다.4월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가 민철(정준 분)이 유산에 대해 말했을까 걱정하는 민주(윤주희 분)에게 시치미를 떼는 모습이 그려졌다.민철은 최교수(김청 분)가 장미의 집안이 망하자 자신과 파혼을 시키기 위해 장미의 유산을 사주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차마 자신의 엄마를 신고하거나, 그 일에 대해 장미에게 알리지 못하는 민철. 민철은 매일 같이 술로 보내고, 최교수는 혹시라도 민철이 술에 취해 장미를 찾아갈까 전전긍긍해 한다. 매일 같이 민철의 퇴근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가는 최교수. 그러나 최교수는 회의 때문에 일이 생기고, 민철을 데리러 가지 못한다. 최교수는 남편에게 전화를 하지만, 남편 역시 가지 못하는 상황은 마찬가지.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은 대체 왜 다 큰 아들을 감시하냐고 이해하지 못하고, 최교수는 할 수 없이 민철을 믿어보기로 한다.

그러나 최교수의 예감이 맞았다. 민철은 자신을 감시하는 엄마가 사라지자 잔뜩 술에 취하고, 장미를 찾아간 것. 장미에게 울며 "우리 아이가 죽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란 말을 한 채 쓰러져 버리는 민철. 장미는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술에 취해 쓰러진 민철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고, 장미는 결국 민주에게 전화를 한다. 때 마침 태자(고주원 분)와 만나고 있던 민주. 민주가 자리를 비웠을 때 전화가 울리자, 태자는 발신자에 뜬 백장미의 이름을 잠시 보고 고민하다 전화를 받는다.장미는 태자가 전화를 받자 놀란다. 그리고 싸늘하게 표정이 굳어 버린다. 자신이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 태자와 민주의 데이트를 실제로 확인한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 태자는 장미에게 놀라고, 장미 역시 태자에 놀라며 "민철이 술마시고 매장에 와서 쓰러졌다"며 민주에게 데리고 가라고 말한다. 민주는 태자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민철의 이야기를 하자 하얗게 질렸다. 혹시라도 민철이 장미에게 유산에 대해 모두 털어 놓았을까 걱정이 되었기 때문. 민주는 서둘러 태자와 함께 매장을 찾고, 아무것도 모르는 태자는 민철을 업고 가며 장미와 민주에게 시간을 만들어 주고 만다. 민주는 장미를 떠보기로 했다. 장미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척 하며, 혹시 민철이 이상한 소리를 하지 않았냐고 묻는 민주. 그런 민주에게 장미는 더는 당하지 않았다. 장미는 민주를 빤히 바라보며 오히려 무슨 이상한 소리냐고 되묻는다. 당당한 장미의 태도에 민주는 당황해 하며 무슨 말이든 술 취해서 한 것이니 담아 두지 말라고 둘러대는 민주에게, 장미는 "다신 찾아오지 말라고 단속 좀 해 줘요. 불쾌하니까"라며 아무일이 없던 듯이 행동을 한다. 이에 민주는 안심을 하며 나가지만, 장미는 분명 자신의 유산과 관련해 민주네 집에서 숨기는 것이 있단 걸 눈치 채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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