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이래 최초로 해외 연출가와 협업 공연
[헤럴드경제 시티팀 = 이수현 기자]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이 러시아 연출가와 협업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인천시립극단의 2015년 첫 정기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극단 창단 이래 최초로 해외 연출가와 협업한다. 러시아의 ‘벨라코비치 발레리 로만노비치(이하 발레리)’가 연출을 맡았다.발레리는 러시아 공훈예술가다. 70년대 후반부터 연출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전문 연극배우였다. 발레리는 현재 모스크바 예술극장의 연출가이자 유고자파드 극단의 예술감독이다.인천시립극단과 발레리는 향후 한‧러 배우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합동공연을 제작할 예정이다. 러시아 배우들이 로미오 가를 맡는다. 한국 배우들은 줄리엣 가를 맡는다. 공연 장소 후보들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서울의 공연장들, 러시아 모스크바 예술극장, 블라디보스토크 예술극장 등이다.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5월 9일부터 1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문의는 인천시립극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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