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저 혼자 살겠다고 기자회견을 준비했다.4월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80회에서는 주홍글씨를 지우기 위해 기자회견을 여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경은 인섭(최일화 분)에게 “기자회견 하게 컴퍼런스 룸 하나 빌려줘”라고 말했다.앞서 이경은 찬우(서도영 분)가 기자와 인터뷰한 내용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전 국민이 봉국(윤희석 분)과의 관계를 알게 된 것이다.그러나 인섭은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했고 대경(조연우 분) 역시 기자회견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경은 “남편 잃고 이제 남은 건 뮤지컬 하나인데 나한테 죽으라고?”라고 소리를 치며 또 다시 발악을 했다.그러자 인섭은 “자업자득이야. 자숙의 시간 가져”라고 말했다. 이경은 가방에 있던 약통을 꺼내 인섭에게 보여주었다. 인섭은 경악했다.이경은 “이거 뭔지 알아? 기억 돌아온 이후부터 나 이거 가지고 다녀. 새봄이 눈이 나만 따라다녀. 걔 울음 소리가 나만 따라다녀”라고 말했다.이어 이경은 “그래. 자숙의 시간 가지라고? 지옥 가서 가질게”라며 인섭을 협박했다. 결국 인섭이 기자회견을 허락하자 이경은 “(증거) 만들어줘. 서봉국하고 내 얼굴 있는 블랙박스. 이대로 죽을 수 없잖아. 제 딸 죽인 불륜녀. 나 그 주홍글씨 달고 못 살아”라며 눈을 번뜩이는 이경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