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아가 봉희가 유나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4월 2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80회에서는 봉희(전익령 분)의 뒷조사를 지시하고 결국 유나(김수정 분)의 엄마가 봉희라는 것을 알게 되는 정아(이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정아는 봉희가 조카를 유학보내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뭔가 의심스러웠다. 찝집한 마음에 황미자(김나영 분)에게 봉희의 뒷조사를 지시한 정아.이후 미자는 정아에게 “그 여자 애 입양한 적 있어?”라고 물었다. 정아는 가슴이 철렁해 “설마 해외 입양 보낸 거야?”라고 물었다.미자는 “그건 아닌 거 같아. 입양 무효 소송을 준비하는 거 같으니까”라는 정보를 흘렸다.
이후 정아는 직접 나섰다. 정아는 봉희를 찾아가 “언니 이태리 유학시절 친구 은영이 전화 번호 좀 알려주실래요? 친구 딸이 유학간다고 해서 뭐 물어볼 게 있어서요”라며 떠보았다.봉희는 “걔 여기 없는데. 남편 교환교수 나간다고 따라 갔어요”라며 정아에게 번호를 알려주지 않으려고 했다.그러자 정아는 “이상하다. 지난 주에 국내에서 봤는데. 연락처 줘요. 한국에 없다고 그러면 말고 혹시 시간되면 만나보죠”라며 봉희를 의심했다.결국 봉희는 번호를 주겠다고 약속할 수 밖에 없었다. 정아는 봉희에게 물을 가져다달라고 하고 그 사이에 봉희에 사무실에 자신의 휴대폰을 ‘음성메모’ 모드로 한 뒤 숨겨뒀다. 정아는 그만 돌아가 보겠다면서 나갔다.잠시 후 정아는 다시 들어와 휴대폰을 챙겨갔다. 그리고 안에 녹음된 내용을 들었다. 그 안엔 봉희가 은영에게 전화해 “유나 내 딸인 거 다 아는 척해도 넘어가지 마. 넘겨짚기 선수니까”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분노한 정아는 “감히 우리 집을 뭘로 보고!”라며 눈을 번뜩였다. 시댁에 다 들킨 봉희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 귀추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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