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IT서비스 및 시스템통합(SI) 전문기업인 LG CNS 김대훈<사진> 사장이 산업의 전영역을 아우르는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최적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사장은 LG CNS가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업계 및 학계 주요 관계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IT 컨퍼런스 ‘엔트루 월드(Entrue World) 2015’에서 환영사와 기조연설을 통해 사물인터넷 시대의 비즈니스와 이에 대응하는 LG CNS의 전략 및 서비스ㆍ솔루션을 소개했다.
김 사장은 환영사에서 “LG CNS는 엔트루월드를 통해 2010년부터 IT와 경영혁신의 변화 패러다임과 대응 전략 및 해법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왔다”며 “올해는 스마트 기술의 총화인 IoT가 어떻게 산업에 적용돼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사례와 솔루션을 보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IoT 분야에서 디바이스 시장도 커지고 있지만 서비스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디바이스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IoT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했다. 글로벌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IoT산업의 전체 매출은 3280억달러 중 80%인 2620억달러를 소비자ㆍ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데이터 수집ㆍ분석(빅데이터) 등이 차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디바이스와 통신ㆍ네트워크, 데이터 저장(데이터 센터, 서버) 등 분야는 나머지 20%에 불과하다.
김사장은 이어 교통(스마트 교통)과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헬스케어(원격 진료), 스마트홈(홈IoT), 제조(공장 통합 관제) , 유통(영상 기반 분석), 금융(결제 솔루션), 해운(선박 운항 최적화) 등 LG CNS의 서비스 중심 IoT사례를 소개하고 “LG CNS는 성공적인 서비스 중심 IoT를 만들기 위해 디바이스, 네트워크, 서비스, 보안 등 IoT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플랫폼과 함께 각 산업 분야에 대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적의 IoT 서비스를 구현하고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엔트루월드2015에서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비즈니스로의 변화를 가속화하다’라는 주제로 IoT,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스마트 팩토리, 핀테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해외에서는 IoT 개념 창시자인 케빈 애시턴이 초청돼 IoT시대 IT기업들의 대응방안과 새로운 산업의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서울대 문승일, KAIST 이병태, 경희사이버대 정지훈, 고려대 정우진 교수 등 학자들과 포티스 이찬진 대표, 록앤올 박종환 대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등 국내 IT업계 전문가들이 강연과 토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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