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미 양국군의 우호증진을 위한 주한미군 장병들의 한국문화 체험행사 ‘영원한 친구’(Friends Forever) 프로그램이 21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1972년 시작돼 올해까지 연인원 1만8000여명이 참가해 온 국방부 공식행사다.
한국문화 체험행사는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태권도 선수단과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하는 주한미군장병 태권도 캠프로 시작된다.
국방부내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태권도캠프는 참가들에게 태권도의 유래와 역사부터 기본자세, 호신술 및 격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어 5월과 6월 중 2회에 걸친 서울 고궁·박물관 투어, 7월의 2함대 및 수원성 안보투어, 그리고 10월의 경주 역사탐방 및 합천 해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서신을 통해 “한반도 평화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한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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